서초서 여경들 '여경의 날' 맞아 장애인가정 찾아 봉사
앞으로 장애인에 범죄예방법·신고요령도 일러줄 계획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2015.07.02 15:57:00 송고 기사원문 바로보기
서초경찰서 소속 여경들이 1일 장애인 가정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News1 |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1일 제69주년 여경의 날을 맞이해 열악한 환경에 사는 장애인 가정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서초경찰서 소속 여경 10여명은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사랑의복지관'과 '코리아드라이브' 대리운전회사 직원들과 함께 장애인 가정 3곳을 방문해 도배와 청소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여경의 날을 뜻깊게 보내기 위해 다양한 논의를 통해 봉사활동을 하기로 결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며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장애인들에게 범죄예방법 및 신고요령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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