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4일(수), 사랑의복지관에서는 지적장애인의 날(7/4)을 맞이하여

‘사랑나눔데이’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1~2부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1부에는 성인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스스로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장애인에 대한 권리에 대해서 발표하는

‘발달장애인 자기권리 주장대회’와 이용인들이 직접 기타와 섹소폰, 댄스 등의 공연을 진행하였으며, 2부는 복지관 직원들과 장애인들이 함께 지역사회에 사랑의복지관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부 ‘발달장애인 자기권리 주장대회’에는

사랑의복지관은 이용하고 있는 15명의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본인들 평소 생각했던 이야기들과 고민 등을

함께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공유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는 복지관 직원들과 이용인들이 함께 사랑의복지관 주변 지역사회에

사랑의복지관을 홍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장애인들이 만든 쿠키를 가지고 복지관을 홍보하였을 때

평소 사랑의복지관을 모르던 주민들도 사랑의복지관과 이용인들을 격려하고 응원하였습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힘든 시간이었지만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함께 홍보해준 복지관 이용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축제처럼 진행된 이번 ‘사랑나눔데이’는

지역사회와 장애인들 스스로에게 사랑을 전하는 행복한 날이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자기의 권리 보장과 실현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