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복지관에서는 지난 9월 24일, 강남역 9번 출구 앞 스케치북 No.9에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하늘동산 이용인들의 생산품 전시, 디지털 장애체험, 장애인 바리스타의 핸드드립 시연, 사랑의오케스트라 공연 등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단순 홍보식의 캠페인에서 벗어나, 발달장애인에게 핸드드립 커피를 직접 배우고 장애체험을 통해 느낀점을 나누는 등 좀 더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릴 수 있도록 구성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총 120명의 비장애인이 참가한 이번 캠페인에서 한 참가자는 “체험을 통해 장애인의 어려움을 공감할 수 있었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배려하는 마음을 갖겠다”는 소감을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특별히, 이번 캠페인은 국민은행 강남대로지점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참가자 1명당 1만원의 후원금을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후원해 주기로 하여, 참가자 120명에 대한 120만원의 후원금에 30만원을 더하여 총 150만원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사랑의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해 “감동복지”로 실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