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복지관은 2016년 서울시사회복지기금 사업으로 장애인식개선 컨텐츠 공모전을 실시하였습니다.

 공모전에 참가한 서울시내 학생들은 ‘우리가 외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스스로의 변화된 생각을 슬로건, 감상문, 그림으로 표현해보았습니다. 총 65개 작품 가운데 특수교사와 장애인복지전문가 및 시민투표 등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5작품을 지난 11월 25일 사랑의복지관에서 함께 시상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애인식개선사업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인식개선 영상을 함께 보고, 서로의 작품과 공모전 참가를 통해 느낀 바를 나누었습니다.

 장애가 더 이상 장애가 아닌 세상을 만들어 가기위한 학생들의 작은 꿈들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사랑의복지관이 앞으로도 다음세대를 위한 장애인식개선사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