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자람반과 쑥쑥반이 코코몽 에코파크와 삼성교통박물관에서 캠프를 진행했습니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였지만, 자람·쑥쑥반 친구들의 신나는 마음에는 전혀 문제될 것이 없었습니다. 작은 성처럼 아기자기한 코코몽 에코파크에서 말을 타며 기사도 되어보고 칙칙폭폭 기차를 타고 작은 여행도 떠나보았습니다. 여러 가지 자동차가 있는 삼성교통박물관에서는 내가 차의 주인이 된 것처럼 멋진 차도 타보았습니다. 캠프를 통해 이미 겨울맞이 준비를 끝낸 자람·쑥쑥반 친구들의 튼튼해진 모습을 함께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