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따뜻하고 행복한 신한카드 ‘아름人도서관’이 지난 9월 사랑의복지관 5층에 개관하여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신한카드’와‘아이들과미래’재단의 후원으로 만들어진 440번째 ‘아름人도서관’은 사랑의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평소 읽고 싶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는 복지관을 조금 더 친숙하게
이용하고 장애인을 이해하며 장애인식이 개선되는 작지만 따듯한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아요!’, ‘사랑의복지관을 방문할 기회가 없는데,‘아름人도서관’을 통해 방문도하고 장애인분들도
만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등 도서관을 이용하는 이용인들에게는 ‘아름人도서관’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장이 되고 있습니다.
후원해주신 ‘신한카드’와 ‘아이들과미래’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책을 읽는 도서관의 역할 뿐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는 따뜻하고 행복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