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 새학기를 준비하는 2월의 마지막 주, 사랑의복지관에서는 이안세무법인과 연계하여 저소득 장애인가정에 장학금을 전달(2/27)하였습니다. 장애인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안세무법인은 지속적으로 장애인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청소년 8명, 대학생 1명의 장애인가족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하였습다.

장학금을 전달해준 이안세무법인 윤문구 대표는 “저도 장애인가족입니다. 장애는 우리 모두가 함께 부담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 장학금을 통해 장애인가족에게 새로운 기회가 되고 지속적으로 학업을 이어가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하였습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장애인가족 대표 유기찬(가명)님은 “올해 대학교 사회복지과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훌륭한 사회복지사로 성장하여 더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장애인으로, 장애인가족으로 많이 힘들지만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장애인가족으로써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이안세무법인과 사랑의복지관에 감사드립니다.”라며 장학금 전달 소감을 전하였습니다. 다시한번 장애인가정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으로 ‘희망’을 전해주신 이안세무법인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사랑의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들과 그 가족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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